9/14일 #피의구원사원 돔끄니기가 있는 대로에서 멀리 정면에 피의 구원 사원이 보인다. '피의 구원 사원'은 민남매에겐 양파 사원으로 통한다. * Mins' info. 피의 구원 사원 : 피흘리신 구세주 교회로도 불린다. 그리스도의 부활, 구세주의 부활을 의미하는 피가 있는 교회를 뜻한다. 1883 ~ 1907년 동안 건립되었으며, 알렉산드리아 2세가 암살당한 자리에 세워진 성당으로 모스크바의 바실리 성당과 닮았다. 개인적으로는 모스크바 성당이 더 화려하게 느껴진다. https://goo.gl/maps/GQFVDrak5oDxxKQm6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참 파랗다. 바람은 많이 불어 춥긴 했다. 아직 공사중. 성당 주변으로는 사진처럼 그림을 팔기도 하고, 기념품 샵도 줄지어 길게 이어져 있다..